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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등장인물 소개 및 줄거리 박스오피스 6위!

by 다크로스팅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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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포스터

1. 불, 물, 공기, 흙 4가지 원소를 캐릭터화한 <엘리멘탈> 정보 및 줄거리

엘리멘탈! 즉, 원소를 뜻한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각 원소들의 특징을 캐릭터화하여 우정, 사랑, 가족,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쾌하고 감성적인 소재들을 제공한다. 4가지 원소중 불과 물이 주연급이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완전 상반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두 원소의 "끌림"을 소재로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하여 준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람등급을 전체 등급으로 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와 픽사의 주된 강점인 것 같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불 캐릭터인 '앰버'와 물 캐릭터인 '웨이드'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반대적인 성질을 서로의 도전과 경험으로 이겨내어 결국 사랑으로 이어지는 멋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나의 사랑스러운 6살, 3살, 그리고 동갑내기 와이프와 함께 극장에서 관람하였다. 섬세하고, 특징이 잘 잡힌 캐릭터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로 다가왔다. 그래서 6살인 첫째 딸아이를 위해 웨xx에서 영구소장용으로 결제하여 소장하고 있다. 왠걸, 지난 여름 휴가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엘리멘탈 동화책을 팔고 있어, 그것까지 구매하여 소장중이다. 

 

2. 엘리멘탈 애니메이션 등장캐릭터

엠버 루멘(레아 루이스): 이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1을 맡은 불의 원소를 캐릭터화한 주인공이다. 어릴적 불의 도시에서 부모님의 도전과 희생으로 새로운 도시에서 '파이어 플레이스' 가게를 오픈하여 불의 주민들을 위한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가게를 물려받을 준비를 한다. 하지만 엠버의 화끈한 성격덕에 가게 지하에 물이 차게 되고, 우연찮게 웨이드가 가게 지하로 흘러들어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후, 가게의 폐업 결정을 막기위해 웨이드와 함께 여러 일들을 처리하며 웨이드의 용기로 부모님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게 되며, 웨이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웨이드 리플(마무도 아티): 이번 애니메이션 주인공 2를 맡은 물의 원소를 캐릭터화한 주인공이다. 화끈한 성격 탓에 가게 지하 배관에 구멍을 낸 엠버의 가게로 흘러들어가게된 웨이든. 사실 불의 도시에는 물이 흐르면 안되는데 어느순간 물이 조금씩 흐르는 것을 알게되어, 엠버와 함께 그 원인을 조사하던 중 선박장소의 물막이용 댐에 금이 간 것을 발견하여 엠버의 유리세공 능력으로 1차 해결을 이루어낸다. 이로써 엠버 아버지의 가게인 '파이어 플레이스'는 폐업을 면하게 되었고, 웨이드의 집에 초대되어, 웨이드의 부모님 앞에서 깨진 유리병을 아주 예쁜 유리병으로 세공하는 것을 보여주게 되고, 웨이드 부모님의 권유로, 유리 세공 디자이너로 추천받아 새로운 꿈을 향하게 되는데 이를 지켜보는 웨웨드는 엠버와 사랑에 빠진다.

 

3. 엘리멘탈 애니메이션 평가

디즈니와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 역시!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무려 평점은 8.95점이고, 나이별 만족도는 10대 9.32, 20대 9.10, 30대 8.87 40대 8.69, 50대 8.78점(네이버 나이별 만족도 평점 기준)으로 꽤 높은 점수를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불과 물의 우정과 사랑이야기겠지 하고 볼 수 있겠지만, 그런 생각만 가지고 봐도 애니메이션 곳곳에 재미요소가 너무 많고, 웃음과 감동, 눈물까지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명작이다. 특히,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엠버를 지키기 위해 증발된 웨이드는 굴뚝의 벽면에 흡수되었다가, 다시 액체로 흘러내려 웨이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기초 과학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즐거운 재미와 감동의 요소로 만들어 내어 역시 '픽사' 인것 일까?하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또한, 여러 후기에서도 다시 돌아온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극찬하고 있었고, 필자도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항상 챙겨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엘리멘탈 역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체, 색감, 움직임, 캐릭터, 배경, 음악 등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애니메이션이었다. 포스터만 봐도 '아! 꼭 보고 싶다.!를 생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표현력과 감성은 픽사만의 아름다움이라 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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