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세 소녀가 된 라일리에게 찾아온 새로운 감정들(불안, 당황, 부럽, 따분)로 더 다양한 감정들의 충돌속에 성장하는 소녀 라일리의 감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정보 및 줄거리
인사이드 아웃 다음 시리즈인 인사이드 아웃2!! 새로운 곳에 적응하게 된 라일리의 감정은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13살이 된 라일리에게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등장하게 되었고, 새로운 감정과 기존의 감정들이 계속 충돌하면서 새로운 감정들이 본부를 장악하고 기존감정들이 본부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힘쓰는데, 그 사이에 라일리는 불안, 당황, 따분, 부러운 감정들로 휩싸이게 되고, 아이스하키 캠프에서 라일리는 사춘기가 온듯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감정을 컨트롤하게 되는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2. 인사이드 아웃2 등장 캐릭터
기쁨: 에이미 포엘러라는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작가, 성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슬픔: 필리스 스미스라는 미국의 배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소심: 빌헤이더라는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성우, 작가가 목소리를 맡았다.
까칠: 민디 캘링이라는 미국의 배우, 작가, 코미디언이 목소리를 맡았다.
버럭: 루이스 블랙이라는 미국의 코미디언이 목소리를 맡았다.
불안: 마야호크라는 미국의 배우가 성우를 맡았다.
당황; 폴 윌터 하우저라는 미국의 배우가 성우를 맡았다.
따분: 아델 엑사르쇼폴로라는 미국의 배우가 성우를 맡았다.
부럽: 아이요 에데비라는 미국의 배우가 성우를 맡았다.
3. 인사이드 아웃2 애니메이션 평가
이전 시리즈인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아직 사춘기가 오기 전 소녀의 새로운 환경으로의 이사,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해석하고 부모님과의 다소 갈등적인 면을 보여주었다면, 이제는 13살이 되면서 좀 더 성숙한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감정들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속에서 라일리의 감정들을 보여주지만, 보면서 나의 13살 때? 나의 사춘기때는 어땠는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나의 사춘기때를 생각해보며, 라일리의 감정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긴 했지만 실제로는 훨씬더 복잡하고 오묘한 감정들이 라일리를 더 힘들게 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은 사춘기가 되면 생기는 감정들로 묘사 되었는데 실제로는 더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하고, 그 감정들의 복잡한 매커니즘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한단계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인사이드 아웃2도 그러한 의미에서 굉장히 유의미한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기억속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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