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범죄도시2> 정보 및 줄거리
첫 개봉작인 범죄도시에서 장첸을 잡은 마동석(마석도)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국내로 인도하기 위해 떠나는데, 혼자로서는 외국어를 못하는 마동석(마석도)를 위해 최귀화(전일만)가 함께 동행하게 된다. 베트남 현지를 탐색하고 수사하던중, 현지 용의자에게 수상한 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손석구(강해상)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손석구(강해상)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인과 협박을 마다하지 않는다. 재별 3세를 죽이고, 손목을 잘라 협박하고, 재벌은 킬러를 고용하지만 손석구(강해상) 살해에 실패하게 된다. 결국 이 모든 정황을 파악하게 된 마동석(마석도)는 손석구(강해상)를 잡을 기회를 포착하게 되고, 밀항하려던 손석구(강해상)가 타고 있던 버스를 찾아내어 손석구(강해상)를 손수 잡게 된다.
2. 영화 <범죄도시2> 등장인물
마동석(마석도) : 범죄도시1에 이어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괴물형사로 등장한다. 여전히 그의 심문과 수사 방법에 변화는 없으며, 오로지 범죄 소탕에만 관심이 쏠려, 이번 범죄소탕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 사실 마동석(마석도)가 두뇌가 뛰어난 캐릭터로 나오지는 않지만, 그가 쉽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사행동들이 오히려 그를 범죄 소탕에 더 가깝게 하여 힘과 센스를 겸비한 최강형사로 보여지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손석구(강해상) : 키가 크고 덩치도 좋은데 짧은 머리까지 하여 범죄자 역할에 딱 어울린다. 굉장한 카리스마를 가졌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협박과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며, 더한 금품과 돈을 갈취하기 위한 협박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차가우며, 그 눈빛과 액션씬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버스에서 마동석과의 격투씬은 좁디 좁은 공간에서 칼을 잘 쓰며 대결하는데 굉장히 인상깊은 전투씬을 만들어 내었다.
3. 영화 <범죄도시2> 평가
평점 8.98점으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객수는 1260만명 수준으로 범죄도시1에 약 650만 관객에 비하면 약 2배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나, 굉장히 연출이 자연스럽고 마동석의 한방은 역시나 호탕한 장면과 속시원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굉장히 파워풀안 액션씬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시원하며, 스릴넘치는 장면을 선사한다. 범죄도시 1~4편까지 다양한 범죄를 소탕하는 마동석이지만, 범죄도시 3, 4를 안본 지금이라면 1,2 시리즈를 보고난 후의 범죄도시3은 굉장히 기다려지는 순간이었다. 왜냐하면 그 만큼 마동석의 액션 연기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 촬영때 마다 그가 보유한 복싱스킬을 잘 활용하기 위해 체육관을 다니며 체력도 기르고 행동스킬도 익히게 되는데, 그러한 노력이 이번 영화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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