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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등장인물 및 줄거리 평점 8.60점!! 천만관객 돌파!!

by 다크로스팅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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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부산행> 정보 및 줄거리

가족, 혼자,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열차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에 긴급재난경보령이 울린다. 갑자기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며, 사람을 물어 좀비로 감염되는 극악무도한 병이 퍼지게 된다. 물론 사람들이 타고 있는 열차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의 열차에도 좀비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게 되고, 좀비로 변한 사람들이 있는 칸, 없는 칸으로 열차 칸을 분리하게 된다.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어떻게 해야하나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사람들은 좀비로 부터 탈출하기로 마음먹고, 좀비가 없는 열차 칸으로 이동하게 위해 서로를 돕는다. 이때, 마동석은 좀비때와 맞서 싸우다 결국 좀비에게 물려 좀비로 변하게 되고, 딸을 안고 뛰던 공유는 결국 딸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좀비가 되는 선택을 하게 된다. 결국 군대에서 부산입구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하고 공유의 딸이 입성하게 되며, 부산행은 막을 내리게 된다.

2. 영화 <부산행> 등장인물

마동석 : 극중 연인의 남자친구로 나오며, 좀비와 맞서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동석 특유의 파워넘치는 액션을 통해 좀비와 맞짱뜨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범죄도시에서 봤던 마동석의 액션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액션씬을 보며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공유 : 특별한 액션씬은 없지만 딸을 보호하기 위해 딸과 함께 좀비를 피해 달아나다가 결국 마지막은 좀비들에게 스스로를 던지며 딸을 구해내는 전형적인 아버지의 희생을 보여주며, 극중 슬픔을 전달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된다.

 

김수안 : 공유의 딸로 등장하며, 열차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생존자가 된다. 부산에서 군인들의 도시기지에 접근하며 노래를 부르며, 최종 생존자로서 군사기지로 들어가게 된다.

3. 영화 <부산행> 평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40km의 거리에서 발생하는 좀비 재난 영화로서, 약 118분 러닝타임임에도 천만관객이 넘었으며, 8.6점의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이다. 관객수와 평점이 말해주는 것은 결국 부산행이라는 영화의 컨셉이 관객들에게 많이 와 닿았다는 것이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영화의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다. 좀비 역할을 맡은 연기자들의 연기가 독특한데, 물론 메인 좀비 연기가 아닌사람들의 연기를 보면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카메라에 바로 앞에 담기는 좀비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엄청난 공포와 스릴을 느끼게 해준다. 전반적인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좀비를 마주했을 때 실제로 저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게 연기하는 장면들이 꽤 인상적이었다. 국내에서 스릴러, 공포 영화는 대한 민국 국민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만들어지는데 부산행은 특히, 국민들의 정서를 잘 다루며 그 섬세한 감정의 선을 건드리며, 공포와 스릴, 슬픔, 생존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잘 녹여낸 그 시대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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