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폭 두목과 경찰의 공조로 연쇄살인마와 싸우는 <악인전> 정보 및 줄거리
비가 내리는 어느날, 마동석이 운전하는 차를 누군가 뒤에서 들이 받는다. 이후, 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차를 살펴보면서 뒤에서 사고를 낸 사람에게 그냥 가라고 한다. 하지만, 뒤에서 사고를 낸 사람은 갑자기 차를 꺼내서 마동석을 마구 찌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대로 당할 마동석이 아니다. 살인마의 오른쪽 가슴에 칼을 찔러 상처를 남기게 된다. 살인마를 당황하여 도망가고 개농장에 숨어들어 농장 주인을 죽이는 또 한번의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칼을 잔뜩맞고 병원에 입원한 마동석을 찾아온 경찰. 이 경찰은 마동석에게 공조를 요청하고, 마동석은 이를 받아들인다. 마동석은 살인마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경찰인 김무열을 도와 법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자신이 칼을 맞은 것을 보여주고 살인마에게도 칼자국이 있다는 사실을 어필하며, 최종적으로는 살인마를 잡는데 성공한다.
2. 악인전 영화 등장인물
마동석(장동수): 경찰인 김무열을 돕는 조폭두목출신의 인물을 담당한다. 그 어느 출연 영화보다 카리스마 있고, 중후한 면이 있으며, 당연 압도적인 피지컬로 시원한 액션을 선사한다. 극중에서는 여러번 칼을 맞지만 조폭두목답게 살아남고 복수를 기도한다. 마지막에 김무열을 도와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연쇄살인마의 죄를 확실하게 밝힌다.
김무열(정태석): 뺀질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대충 일하는거 같기도한 인물이지만 사건에 대한 집착과 해결을 위한 몸무림은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무언가 어설퍼 보이기도 하지만 경찰로써 보여줄 수 있는 특징적읜 부분을 잘 캐릭터화하여, 조폭두목인 마동석에게 "너는 복수를" "나는 실적을" 생각하며, 공조를 제안하고 연쇄살인마를 잡게 된다.
김성규(강경호): 김성규는 본 영화에서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김성규는 머리가 길면 엄청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해 도시남자의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김성규는 접촉사고를 내고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찌르고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마동석을 만난건 실 수 였다. 오히려 피지컬과 힘에 압도당해 도망가게 되고,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어 낸다. 결국 마동석과 김무열의 공조를 통해 잡히게 되고 막을 내린다.
3. 악인전 영화 평가
총 평점 8.53점으로 집계되며, 약 340명 수준이다. 성난황소에 비하면 관객수가 약 2배정도 더 많은 수준이다. 역시나 이 영화는 한국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액션 영화이며, 홍보 부족으로 인해 관람객수가 적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나. 그래도 이정도면 잘만들어진 영화라 생각된다. 특히나 경찰과 조폭의 공조수사에 대한 것도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하다보니 잘 맞을까 걱정되었지만, 걱정도 잠시 각각의 캐릭터의 대사, 액션이 놓칠 수 없는 장면들 뿐이었다. 마동석의 전매특허 나쁜사람 교육시키기가 이번 영화에서도 김성규의 부하를 대답이 나올때까지 괴롭히고 끝까지 쫓아가는 마동석의 모습은 카리스마 있고, 마동석 그 자체였다. 경찰인 김무열은 김성규를 산채로 체포하여 최고형을 받게 하자는 의견을 내비쳤고, 마동석은 죽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서로의 갈등이 커졌지만 결국 마동석은 김무열을 도와주며 연쇄살인마는 잡히고, 최고형을 구현받는다, 김무열은 공을 인정받아 승진까지 하게 된다. 전반적인 영화 평가는 너무 재밌고, 언제나 그렇듯 마동석이 나오기 때문에 액션은 보장되어 있다. 마동석이 출현한 영화를 찾아보고 있는데, 다양한 역할을 생각보다 잘 소화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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