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다섯가지 감정을 가진 소녀 라일리의 행복을 위한 감정들의 요절복통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정보 및 줄거리
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라일리는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의 적응이 쉽지않다. 다섯가지 감정들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며 기억신호를 보내는 일에 열중하는데, 사람의 마음을 컨트롤 하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라일리의 예전의 행복했던 기억을 찾아 기억 본부로 전달하기 위해서 감정들은 바쁘게 움직인다. 이들의 노력에도 기쁨과 슬픔이가 기억관리 본부를 이탈하게 되어 라일리는 마음 속에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기쁨이와 슬픔이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 기억구슬들을 찾아내게되고, 다시 라일리의 기억과 감정을 관리하는 본부로 돌아가게 된다. 사실 이렇게 표현되는 다섯가지 감정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이 어려울만하다. 기쁨과 슬픔은 서로 상반되며,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도 서로 상반된 성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대립과 표현, 대사하나하나가 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포인트가 된다. 또한, 인간의 감정변화에 대해 다섯가지 대표 감정을 통해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되며, 가족이 함께 보기에 너무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2. 인사이드 아웃 등장 캐릭터
기쁨: 에이미 포엘러라는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작가, 성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슬픔: 필리스 스미스라는 미국의 배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소심: 빌헤이더라는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성우, 작가가 목소리를 맡았다.
까칠: 민디 캘링이라는 미국의 배우, 작가, 코미디언이 목소리를 맡았다.
버럭: 루이스 블랙이라는 미국의 코미디언이 목소리를 맡았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인 라일리는 새로운 지역으로의 이사, 새 학교에 적응해야되는 부담감에 자기소개도중, 슬픔이가 하키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건드리는 바람에 하키에 대한 기억이 슬픈 기억으로 변화되게 된다. 이후, 라일리의 기억을 회복하기 위해 기쁨이와 슬픔이가 노력하여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억 구슬은 여러 복합적인 감정들이 혼합하게 되어, 단색이 아닌 여러 아름답고 풍요로운 색상으로 변화되게 되어, 기쁨이와 슬픔, 소심, 까칠, 버럭이 함께 하여 더 성숙해진 라일리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3. 인사이드 아웃 애니메이션 평가
감정과 기억들은 저마다의 추억과 연관되어 있어, 없어지지 않고 항상 머리와 가슴속에 남아 있게 된다. 오래된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의 감정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은 애니메이션으로 우리가 가진 '기억구슬'을 감정들이 전달할때 우리가 느낄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애니메이션으로 참 잘 표현한 것같다.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쉽게 전달하고 설명해줄 수 있으며, 사람은 특정 감정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표현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화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교훈까지 전달한다.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디즈니와 픽사는 또 해냈다. 약 500만 관람객을 모을 수 있고, 평점 또한, 9점대를 평가 받으며 애니메이션은 역시 디즈니와 픽사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사실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당시에도 마케팅과 홍보로 많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며 그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기대는 고스란히 영화에서 보여주는 감동과 재미로 이어졌기 때문에 관람객들로 하여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최근에는 엘리멘탈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는데,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그 명성을 개봉작마다 이어가는 것 같다. 다음 차기작은 무엇일지 굉장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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